타코타의 영토인 대드우드는 남자들이 광범위하게 거주하는 곳이다. 그 곳에는 인디언 정찰대원인 켈러미티 제인이 살고 있다. 그녀는 뛰어난 말타기 실력과 명사수로 사람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그러나 군대의 지휘관들은 그녀의 실력을 여자라는 이유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하지만 제인의 실력은 소문이 나고, 마침내 시카고 군대는 그녀를 최초의 여자 보병으로 받아들인다. 제인이 입대한 군대에서는 호기심과 못마땅한 눈길로 바라보는 남자들의 시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