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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최전선에서 코로나와 맞서는 ‘에라스무스 병원’의 의료진들. 이 영화의 두 감독은 모두가 낙담한 상황에서 환자들을 위로하고 의사들의 굳건한 의지를 기록한다. (2021년 제1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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